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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몽골, 몽고라고도 함. 몽골어로는 Mongol Uls
중앙 아시아 북부에 속하며, 면적은 아시아에서 6번째로 넓지만 인구는
가장 적은 편이다. 북위 42~52°, 동경 87~120°에 걸쳐 있는 이 나라의 모양은
길쭉한 타원형이며, 동서 길이는 2,392km이고 남북길이는 가장 긴 곳이 1,259km이다.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다.
언 어 몽골어
기 후 대륙성기후
종교 라마불교 90%, 이슬람교 5%
역사 주요 민족인 할하족은 몽골제국
문화 몽골의 문화생활은 수백 년 동안 내려온 전통과 새로 나타나고 있는 근대적 요소가 섞여 있다. 몽골의 전통축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해마다 건국기념일인 7월 11일에 시작되는 나담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는 남자들을 위한 씨름·활쏘기·경마 등 3가지 경기를 벌인다. 몽골의 전통 문학에는 영웅서사시·전설·옛날이야기·유롤(행운을 비는 시)·마그탈(찬미하는 시) 등이 있다. 20세기 작가로는 다쉬도르진 나차고르즈와 G. 나반남질이 있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국립극단·오페라단·발레단이 전통 및 고전 연극과 오페라·발레를 공연한다.
 

몽골은 국토의 약 4/5가 기복이 완만한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초지가 좋아 몽골인들은 수백 년 동안 가축을 키우는 유목생활을 했다. 평균 고도가 해발 1,580m인 몽골은 지형에 따라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즉 시베리아에서 북부와 서부 지역으로 손가락처럼 길게 뻗어나온 산맥, 그 산맥 사이에 있는 산간 분지 지역, 남부와 동부에 있는 거대한 고원과 사막 지역이 그것이다.

 
몽골 사회/정치
1992년 채택된 헌법은 몽골이 독립 주권 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입법권은 단원제인 국가대후랄(의회)에 있으며, 보통선거로 선출된 4년 임기의 의원들로 구성된다. 국가원수인 대통령 역시 보통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정부수반인 총리는 의회 다수당의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고 사법기관은 대법원이다. 1990년까지는 몽골인민혁명당(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MPRP)이 유일한 합법 정당이었으며 1992년 조직을 개편했다. 이밖에 몽골국민민주당, 몽골사회민주당 등이 있다. 재판은 최고법원과 아이마그(지역) 법원 및 시(市)법원에서 담당한다.

복지제도로 질병·임신·신체장애에 대해 보상금을 제공하고, 노인과 신체장애자에게 연금을 준다. 의료비는 무료이며 국가가 요양소조직을 운영한다. 보건시설과 의료종사자의 수는 차츰 늘어나고 있다. 천연두·티푸스·콜레라·디프테리아 등과 같은 질병은 퇴치되었고, 전염병 발생률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교육은 무료이며, 대부분의 아동은 8~10년 동안 학교교육을 받는다. 유목민의 자녀를 위한 기숙학교도 있다. 고등교육의 주요중심지는 몽골국립대학교(1942 설립)이다. 10여 개의 일간지(중앙 2개)와 20여 개의 지역 신문이 발행되고 있으며, 수십 종의 대중·전문 잡지도 발간된다. 몽골은 국토가 넓고 도시들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매우 중요한데,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은 위성중계를 활용한다.

몽골 경제
1900년까지 소비에트 모델에 의한 사회주의 중앙계획경제를 채택했던 몽골은 이후 1992년 새 헌법을 제정하는 등 민주화 개혁 과정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 속에 진행된 시장경제로의 전환은 인플레이션, 실업증가, 생필품 부족, 식량배급 등의 결과를 낳았다. 전체 노동력의 거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해 왔으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 정도에 불과하다. 축산물이 전체 농산물 수익의 약 70%를 차지한다. 가축의 약 2/3는 양이며, 염소·소·말·낙타도 기른다. 농경지는 국토의 1% 미만으로 밀이 주요작물이다. 국토의 약 1/10은 숲으로 덮여 있고, 이 삼림에서 나오는 통나무는 공업용과 연료로 쓰인다.

 
몽골과 북한은 1948년 10월 수교를 합의한 직후부터 상호 상주공관을 두었으며 여러 가지 협조조약을 맺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1986년 11월에는 몽골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과는 1990년 3월 26일 정식 국교를 수립했으며, 1991년 10월 오치르바트 몽골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수교 이전부터도 체육 분야 등 민간차원의 교류가 있었으나, 수교 이후 인력 교류, 예술단 상호 교류 등 각종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1996년의 대한수입액은 2,601만 7,000달러, 대한수출액은 206만 4,000달러이다.